인디 디자이너, 이것만은 알아야!

2018-10-30 00:00 조회수 아이콘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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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디자이너, 이것만은 알아야!

 


 

개인 혹은 2~3인 소규모로 회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은 혼자서 디자인, 마케팅, 경영관리 등 많은 업무를 해결해야 한다. 때문에 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패션비즈니스 기반교육 지원사업’이 하반기 스페셜 과정을 신설한다.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협회가 디자이너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패션비즈니스 기반교육 지원사업’의 스페셜 과정을 11월 개설한다. 지난 7~8월 1차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2차 스페셜 과정으로 심화된 과목이 오픈된다.

 

변화되는 환경 대응 정보와 전략을 짚어보는 ‘4차산업 환경과 패션 비즈니스’, ‘현실적인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전략’, 사업 경영과 손익 계산서 등 관리전략인 ‘스마트한 경영, 관리수치 이해와 활용’, ‘수익제고를 위한 MD전략’, ‘소재 소싱력을 높이는 노하우’ 등 5개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인디브랜드페어 출신 디자이너와 구성원, 월드스타디자이너, 대한민국패션대전 출신자들이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강의는 11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 사업은 트렌드 정보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한선희 대표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치열한 패션산업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고 실습해 작지만 강한 인디 브랜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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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0-30,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