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딜’, 원하는 옷을 쏙쏙!

옷딜(대표 최윤내)이 소비자를 위한 패션 아이템 추천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여성의류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을 지닌 최윤내 대표가 런칭한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쇼핑몰이다. ‘옷딜’의 최대 장점은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약 450여개 여성 온라인쇼핑몰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신상품 할인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상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샘플 제품이나 룩북 촬영 시 발생하는 재고를 40%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 소비자뿐만이 아니라 판매자도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 이커머스를 마련했다.

특히 ‘옷딜’은 자사에 입점해 있는 패션 업체들에게 광고비를 받지 않는 등 상생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약 1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옷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을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빅데이터 관련 연구부서와 함께 1년 반 동안 연구 개발을 통해 제작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런칭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원하는 코디 유형을 한 장의 사진으로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인다. 이를 통해 소비자 분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여성의류 쇼핑몰에서 남성의류 쇼핑몰까지 확장해 남성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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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01,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