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1년 만에 CI 변경

2018-11-02 00:00 조회수 아이콘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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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1년 만에 CI 변경

 


 

홈플러스(대표 임일순)가 창사 21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

 

홈플러스의 새로운 CI는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담았다. 또 새로운 CI와 함께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

 

홈플러스의 CI는 기존 레드 컬러를 살리고 플러스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특히 플러스 심볼은 가로 세로로 긴 타원 또는 두 개의 하트가 서로 겹쳐있는 이미지로 고객의 쇼핑 혜택은 높이고 선택의 폭은 넓혀준다는 의미와 오프라인 플랫폼 위에 모바일을 더해 옴니 채널을 완성한다는 의미, 다양한 직원의 정성과 서비스를 모아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기존 브랜드 로고에서 밑줄을 제거해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업태와 사고의 경계를 허물어 진화한다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지금까지 없던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결정하고 보다 쉽고(Simple), 현명한(Smart) 쇼핑으로 고객을 미소(Smile) 짓게 만드는 3S 유통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새 CI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스페셜,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문화센터, 몽블랑제 등 각 사업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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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02,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