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돋는 패션 카페가 대세~!

2018-11-06 00:00 조회수 아이콘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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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돋는 패션 카페가 대세~!

 


 

오프라인 매장의 과제는 고객들을 매장에 머물게 하라!

 

온라인의 급격한 성장으로 열세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고객들의 경험 가치를 높이거나 흥밋거리르 높여 고객들을 매장으로 유인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 콘텐츠는 카페였다. 패션과 카페를 믹스해 고객들이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시선을 패션 아이템으로 잡아두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를 오픈하더라도 이색 카페여야 한다는 과제가 하나 더 붙여졌다.

 

아무리 찾기 어려워도 힙한 장소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감성족들을 유인하기 위해 독특한 컨셉의 F&B와 믹스한 패션 매장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가로수길에 오픈한 ‘메종키츠네’가 핫하다. ‘메종키츠네’는 패션, 음악, 카페를 혼합한 유니크한 문화 공간으로 1층은 ‘카페키츠네’로 운영되고 있다. 오픈하자마자 인스타그래머블한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에잇세컨즈’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 2층에 카페와 함께 테라스를 조성해 고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는 지하 1층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아러바우트’를 입점시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브룩스러닝’은 러너들의 건강을 고려해 콤부차/샐러드 등을 파는 ‘브룩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고 요가웨어 브랜드 ‘뮬라웨어’는 도심 속 휴양지 컨셉의 ‘카페뮬라’를 인숍으로 운영한다.

 

한남동의 ‘띠어리’ 매장은 2~3층에 아이리버가 운영하는 공연장이 있으며 4층은 ‘스티븐 스미스’ 팝업 카페를 입점시켜 고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캐주얼 편집숍 ‘배럴즈’는 타마고산도로 유명한 ‘마빈스탠드’를 입점시켜 편집숍 차별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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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06,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