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디 핫한 도쿄 긴자식스로 GO!
일본 도쿄의 복합쇼핑몰 긴자식스가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부상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긴자식스(Ginza Six)는 2017년 4월 오픈한 도쿄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상 13층, 지하 2층으로 구성돼 있으나 오피스 일체 복합형으로 7층에서 12층은 오피스 건물로 되어있다.
지하 2층은 식품관, 지하 1층은 뷰티브랜드로 이뤄져있고 1~5층까지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관으로 구성돼 있다. 6층은 아트북과 카페 레스토랑, 13층은 레스토랑 및 라운지로 나눠진다.
패션층은 ‘FENDI’, ‘LOEBE’, ‘CELINE’, ‘KENZO’, ‘MOSCHINO’, ‘ALEXANDER McQUEEN’, ‘Theory’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지만 긴자식스는 일본 고유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매장 곳곳에 투영했다는 측면에서 타매장과 차별점을 가졌다.
예를들면 ‘CA4LA’는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자 전문 편집 매장으로 웬만한 의류 매장 만큼이나 큰 규모를 차지한다. 신발이나 가방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처럼 이곳에서는 모자도 본인의 두상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차를 좋아하는 일본 문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관에는 놋쇠로 만든 주방 식기 브랜드 ‘Gyokysendo’도 있다. 일본 전통복 유카타를 볼 수 있는 ‘OKANO’라는 매장도 있다.
전 층을 통틀어 가장 붐볐던 층은 츠타야 서점과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함께 있는 6층이다.
현재 긴자식스에 입점한 브랜드 수는 총 214개이며 럭셔리에서부터 디자이너,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엿볼 수 있다.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센터로서 긴자식스의 역할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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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08,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