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과 워크웨어의 결합

2018-11-09 00:00 조회수 아이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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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과 워크웨어의 결합

 


 

VF코리아(대표 로라 미거)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팀버랜드’의 프로 라인과 일본 베이스의 레이블 ‘엔 헐리우드’가 협업해 제작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팀버랜드’ 프로 라인은 기능성에 특화된 라인으로 아직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정식으로 소개된 바 없는 워크웨어 라인이다. 이 같은 ‘팀버랜드’ 프로 라인과 일본의 대표 레이블인 ‘엔 헐리우드’가 만나 아시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엔 헐리우드’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다이스케 오바나가 ‘팀버랜드’ 프로의 고기능성 의류를 다양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의류,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이 중 어패럴 제품은 장인정신과 원단의 품질을 중요시하는 다이스케 오바나의 성향이 반영돼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중심으로 ‘팀버랜드’ 프로의 기능이 결합됐다.

 

현대식 오버사이즈 핏과 트렌디한 컬러를 더해 데일리 웨어로 활용 가능한 셔츠 재킷, 후드 집-업, 포켓 티셔츠, 워커 팬츠, 오버롤 등 총 6가지 아이템이 포함됐다. 또 풋웨어 컬렉션은 ‘팀버랜드’ 프로 라인의 스테디셀러인 6인치 다이렉트 어테치 소프트 토 부츠와 디스럽터 소프트 토 쳐카로 구성됐으며 워터프루프 가죽을 사용해 방수와 접지력을 높였다. 이외에도 비니, 캔버스 벨트 등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성해 풀 코디가 가능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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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09,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