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일 일거래액 천억 돌파

2018-11-13 00:00 조회수 아이콘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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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일 일거래액 천억 돌파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십일절’(11월11일) 하루 역대 최초 일 거래액 1020억원을 돌파하며 e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하루 1분당 7,000만원 이상 거래된 셈으로 지난해 11월11일 세운 일 거래액 640억원 기록을 59% 이상 뛰어넘은 성과다.

 

단순한 물량 공세가 아닌 구매 빅데이터를 분석해 1,638개 브랜드와 효율적인 상품 구성과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한 것이 적중했다. 11번가는 11일 24시간 내내 시간대별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주는 ‘반값딜(Deal)’과 ‘타임딜(Deal)’을 진행하는 타임마케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과 기획전을 실시해 상품 거래가 큰 폭으로 뛰었다.

 

2008년부터 매년 11월마다 ‘11번가의 날’ 행사를 진행한 11번가는 올해 11번째 행사를 통해 e커머스의 질적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오픈마켓에서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던 고가의 상품들을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 지난 1~11일 진행한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상품은 ‘LG전자 건조기’(거래액 기준)로 45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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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13,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