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에 콜레보레이션 확산
패션 업체들이 최근 디자이너와 다양한 콜레보레이션(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이너와의 교류를 꾸준히 시도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콜레보레이션은 갈수록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대중성이 강한 볼륨 브랜드의 경우 콜레보레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볼륨 브랜드는 대중을 타겟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품질을 지향할 수 없어 디자이너와의 교류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
이들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의 명성에 의해 이슈를 일으켜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스타럭스의 캐주얼 백 ‘레스포색’은 최근 친환경을 강조하는 에코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주의자이면서 동물 애호가인 디자이너 스텔라 메카트니와 콜레보레이션을 시도, 별도 라인을 출시하고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텔라 메카트니 라인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이용해 가볍고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스텔라 메카트니와 지속적인 콜레보레이션을 시도하고 있는 ‘아디다스’는 골프 웨어 스텔라 메카트니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텔라 메카트니 골프 라인은 100% 유기농 코튼과 재활용 포장지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에 초첨을 맞췄다.
이에 자극받아 일부 골프 브랜드는 국내 디자이너와 연계한 핫 썸머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리복의 ‘리복’은 지난 1월 파리로 진출한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과 연계해 ‘엣소핏 바이 준지’를 출시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톱 슈즈에 정욱준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감성을 접목시켜 스타일리쉬한 하이톱 슈즈가 재탄생했다.
지난달 열린 파리컬렉션에서는 외국 모델들이 이 제품을 신고 나와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스포츠의 ‘뉴발란스’도 20대 젊은 여성 고객 니즈를 반영, 디자이너 송자인와 연계해 ‘뉴발란스 바이 자인송’을 선보였다.
또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인 ‘유니클로’는 신인 디자이너와 연계한 콜레보레이션을 진행, 남녀성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08.3.19(수)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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