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서울에서 가장 핫한 상권으로 꼽는 곳은 어디일까?
이전에는 뱅뱅사거리부터 도곡1동주민센터 사거리까지의 거리가 도곡동 골프 로데오 거리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도산대로 사거리가 힙한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산대로 사거리는 아직 브랜드 수로는 도곡동보다 적지만 비교적 최근에 런칭한 신규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이곳을 노크하고 있다. ‘먼싱웨어’, ‘르꼬끄스포르티브’, ‘아디다스골프’, ‘캘러웨이골프’, ‘나이키골프’, ‘풋조이’, ‘캘러웨이골프’ 등 외에 지난 8월 ‘PXG’가 강남 도산점을 오픈했고 최근 ‘톨비스트’가 이곳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S&A의 ‘톨비스트’ 도산 플래그십스토어는 총면적 165㎡(약 49평)의 대형 매장으로 도산대로 사거리에 자리한다. 이 매장은 단순히 대형 플래그십스토어가 아닌 브랜드 가맹문화 측면에서 의미를 지녔다. 직영점이 아닌 대리점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점주가 브랜드의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톨비스트’는 일상과 필드에서 활용 가능한 G-tec, 7, Cube라인을 내세워 런칭 1년 만에 30여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또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상반기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앤류스’를 런칭하고 도산대로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아이올리는 ‘마크앤로나’ 강남도산대로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2018-11-19,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