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션은 패턴 플레이로
패션업계는 최근 트렌디한 패턴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감한 그래픽 패턴부터 레터링 패턴 등 다채로운 패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패턴 플레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호피 무늬가 반복되는 레오파드 패턴과 같이 패턴을 반복하거나 강조하는 로고 플레이에 힘을 쏟고 있다.
‘MCM’은 올 시즌 다채로운 패턴 플레이로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MCM’의 스타크 브레스 플레이트 레오파드 백팩은 ‘MCM’의 인기 모델이자 시그니처 제품인 스타크 백팩에 레오파드 프린트를 적용했다. 가방 앞 쪽에 8개의 브라스 플레이트 장식을 덧붙여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톰포드’는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강렬한 호피무늬 패션과 핸드백, 미니 드레스 등에 네온 색조의 레오파드 프린트를 선보였다. 또한 ‘캘빈클라인’도 오버사이즈 코트와 복면에 레오파드 프린트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김용표 디자이너의 ‘바이브레이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 패턴으로 꼽히는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겨울패딩으로 어반 아웃도어룩을 선보였으며 모자와 의류 등에서 다양한 레오파드 및 트렌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체크 패턴도 인기다. 체크 패턴은 깅엄 체크, 글렌 체크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버버리’는 ‘고샤루브친스키’와의 협업 캡슐 컬렉션에서 토글 버튼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한 다크 그린 및 클라렛 색상의 오버사이즈 체크 더플코트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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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20,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