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투쿨포스쿨, 중남미∙오세아니아 진출 본격화
투쿨포스쿨(대표 심진호)의 뷰티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올 하반기에는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5월 독일 대표 드럭스토어인 데엠과 미국 최대 뷰티 유통업체 얼타에 입점하는 등 미주∙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전 세계 38개국에 진출, 지난 9월 칠레의 유명 뷰티 스토어 디비에스(DBS)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투쿨포스쿨은 오는 28일 브라질 세포라 30여개 점에도 론칭하며 중남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투쿨포스쿨은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와 디자인 패키지,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에그, 펌킨, 코코넛 라인 등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K-뷰티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남미 시장과 함께 최근 K뷰티 신흥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주 진출에도 나섰다. 올해 11월 예술 공방 감성이 깃든 ‘아트클래스’를 비롯한 메이크업 라인과 스킨케어 제품 200여 종을 아우르는 투쿨포스쿨 오스트레일리아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했다.
2019년 상반기 내 브랜드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11월30일 호주 뷰티 편집숍 라 코스메틱의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추가 매장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한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구 반대편의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K-뷰티 열풍이 거세지면서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기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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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23, https://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69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