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중국 매장 1주에 1개씩 런칭한다’
패트리스 CEO, 홍콩 럭셔리 컨퍼런스서 밝혀
5년 내 홍콩 포함 중국 시장 매출 5억 달러 목표
랄프 로렌(Ralph Lauren) 사장 겸 CEO인 패트리스 루비트(Patrice Louvet)는 최근 뉴욕 타임스가 주최한 홍콩 럭셔리 컨퍼런스에서 앞으로 중국과 홍콩, 대만, 마카오를 포함한 그레이터 차이나에 1주일에 1개씩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월 말까지 그레이터 차이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중국은 40% 증가했다”며 “이같은 성장률에 비춰 매장 수를 늘리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판매가 대세인데 비해 재래식 매장을 늘리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상품만이 아닌 꿈(Dream)을 팔 것’ 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 쇼핑을 강조했다.
그는 향후 홍콩, 대만, 마카오 등을 포함한 그레이터 차이나 매출 목표가 5억 달러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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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29, http://apparelnews.co.kr/main/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7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