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한국 셀러 매출 향상 지원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아마존의 최대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 중 하나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에서 국내 셀러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사이버 먼데이에 전 세계에서 역대 최대의 구매가 이루어져 기업 역사상 최대의 쇼핑일이 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역시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 고객들의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제품 주문량은 2017년 동일 대비 수백만 개 이상 증가했다. 실제로 전 세계 아마존 고객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1,800만개 이상의 장난감과 1,300만개 이상의 패션 아이템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중소기업들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다수의 제조업체, 수출업체, 브랜드 오너들 역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에 다가가 대대적인 매출 상승을 달성했다.
박준모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는 “기존과 신규 한국 셀러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매출 증가, 신규 고객 발굴과 소통, 신규 시장 확대,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전세계 모든 고객이 다양한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한국 셀러들이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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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28,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