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패션의 트렌디한 만남

2018-12-03 00:00 조회수 아이콘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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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패션의 트렌디한 만남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하기에 앞서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7일 스타일나잇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LA오토쇼를 하루 앞둔 11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개최됐는데 단순히 신차를 공개하는 것을 넘어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타일나잇은 스타일리시&트렌디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는데 키포인트는 패션이다. 팝스타 비욘세 등 세계적 스타들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스타일리스트 타이 헌터와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가 팰리세이드에서 영감 받아 함께 디자인한 의상 20벌을 공개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의상에 자유롭고 분방한 도시인 LA의 정취와 팰리세이드의 개성을 담았다. 팰리세이드의 유려한 곡선을 닮은 실루엣과 키 컬러인 레드와 블루를 활용했다. 슈트, 재킷 등 클래식한 아이템에 형이상학적인 패턴과 세련된 컬러 매치를 더했다.

 

한편 흥겨운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스타일나잇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 음악계 유명인사는 물론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글로벌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소셜라이트인 소피아 리치, 미국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 패션 블로거 스웨이드 브룩스, 빅뱅의 승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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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03,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