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전시회 'Techtextil & Texprocess 2019' 신청 폭주

2018-12-06 00:00 조회수 아이콘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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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전시회 'Techtextil & Texprocess 2019' 신청 폭주

 


 

섬유 전시회 'Techtextil & Texprocess 2019' 신청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대표 미하엘 얘네케)가 주최하는 산업용 섬유 분야의 국제 전시회 'Techtextil'과 섬유기계 및 유연성 소재 분야 전시회 'Texprocess'가 행사개최일 6개월이 넘게 남은 시점에서 이미 신청이 폭주한 것이다. 2019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두 전시회는 이미 지난 전시회의 참가등록 업체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Techtextil 전시회에는 현재까지 54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신청 했고, 벨기에, 중국, 체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한국, 스위스, 대만, 터키, 미국은 국가 단체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산업용 섬유와 부직포의 전 분야를 전시하고, 'Living in Space'라는 주제로 우주여행을 위한 기술섬유의 광범위한 적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인해 내년에는 섬유 & 원사 그리고 기술 분야의 참가기업들이 두드러지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직물, 코팅섬유 그리고 기능성 섬유 분야의 공급기업들도 참가한다. 이들은 적용 가능한 모든 분야의 섬유기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건축과 토목, 의류, 자동차, 의학, 스포츠 그리고 안전 산업으로의 광범위한 확장이 눈 여겨 볼만하다. 

 

동시 개최되는 Texprocess 전시회에도 이미 31개국 250개 사가 참가신청을 했다. 디자인부터 절삭, 생산, 트리밍, 디지털섬유프린팅, 드레싱, 피니싱, 섬유 운송, 섬유 재활용까지 섬유 프로세싱 기술의 모든 분야를 전시할 예정이다. 

 

섬유와 의류 산업에서 패스트 패션, 제조이력과 유통과정 파악 그리고 품질 관리를 위해 고성능 IT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 서비스 제공기업 그리고 유저들을 한 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참가업체와 바이어뿐 아니라 연구원, 개발자 그리고 기능성 섬유의 사용자들이 서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Techtextil Forum'도 처음으로 열린다. Techtextil 전시장 내에서 4일 동안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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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06, https://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3&idx=169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