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펀딩은 와디즈에서!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스타트업, 스몰 비즈니스의 자금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와디즈는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리워드형, 증권형 펀딩에 이어 최근 기업과 기관투자를 잇는 커넥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업 초기에는 주로 테크‧가전 제품의 비중이 컸으나 최근에는 패션, 뷰티, 교육, 여행 등 영역이 확대됐고 라이브(펀딩) 건수도 평균 350개 증가했다. 특히 패션 업체들의 펀딩 성공 사례가 늘어나 지난 9~10월 모집금액이 큰 베스트 5에 ‘스켈리도’ 롱패딩(566,272,501원), ‘FLIP’ 구스다운(253,128,000원), ‘킬리 아웃피터스’ 배낭(111,304,000원) 등 3개 품목이 패션 아이템이었다.
위스포츠는 지난해 9월 와디즈를 통해 ‘스켈리도’의 롱패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켈리도’는 구스 다운을 대신할 신소재 신세틱 다운을 사용한 버킷코트를 설명하고 제품의 제작 과정, 제품을 만드는 팀원 등을 소개함으로써 다른 곳에서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는 목표 금액의 17,282%인 5억1,800만원을, 올해는 18,875%인 5억6,600만원을 펀딩받을 수 있었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내벤처팀을 구성해 만든 ‘FLIP’을 와디즈에서 처음 소개했다. ‘FLIP’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만든 구스다운 점퍼는 첫 런칭임에도 불구하고 총 2억 5,313만원의 펀딩에 성공했고 이후 2차 겨울 슬랙스, 3차 에센셜 스웨터까지 펀딩에 성공했다.
신발 브랜드 ‘블루피치’도 와디즈 펀딩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블루피치’는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크레이지 플라이와 이지워크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11월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특허제품인 공기순환 인솔, 소프트 더블 쿠션에 대한 설명, 디자이너 소개 등을 통해 아직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1,399명의 서포터 후원을 받으며 1억2,700만원의 펀딩을 성공했다.
황인범 이사는 “와디즈에서는 대중적인 유통채널에 판매되기 전 펀딩하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서포터(소비자)들은 세상에 없는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펀딩이후 제품 배송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있음에 불구하고 펀딩에 성공했을 경우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판매 예정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메이커(판매자)는 최대 15% 수수료로 유통 수수료가 낮고 투자형 펀딩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점, 고객 반응을 미리 살필 수 있는 점에서 메리트있는 유통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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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10,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