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시리즈’, 상위권 선점 치열
올해 백화점 남성 캐릭터 존은 ‘앤드지’와 ‘시리즈’가 상위권을 다투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지난 1~10월까지 주요 36개 백화점의 남성 캐릭터존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앤드지’는 롯데 본점을 비롯한 롯데 잠실점, 광복점, 부산점, 영등포점, 현대 목동점, 현대 중동점 등 11개점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시리즈’는 롯데 노원점과 대구점, 대전점, 동래점, 전주점, 대구 신세계, 신세계 강남점 등 12개점에서 1위에 랭크됐다. ‘시리즈’가 1등 점포수는 1개 더 많았으나 총 매출 외형은 ‘앤드지’가 조금 앞섰다. 두 브랜드를 제외하곤 ‘지이크’가 주요점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3파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10월 남성 캐릭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던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은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브랜드 매출은 한자리 수 이상 줄었고 많게는 10%가량 하락했다. 연초부터 바닥을 친 실적이 상반기 시즌오프 시점까지 반등하지 못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점포별로는 롯데 본점의 경우 ‘앤드지’가 월 평균 1억8,000만원로 1위를 기록했고 ‘지이크’가 1억3,1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레노마’가 1억2,400만원을, ‘TI포맨’이 1억1,400만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롯데 잠실점 역시 ‘앤드지’가 월 평균 1억1,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 ‘지이크’가 8,5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본’과 ‘레노마’가 각각 8,300만원, 7,900만원으로 중위권에 랭크됐다. 롯데 부산점은 ‘앤드지’가 월 평균 9,500만으로 1위를, ‘지이크’가 8,9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시리즈’가 월 평균 1억 1,1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커스텀멜로우(9,900만원)’와 ‘지이크(8,800만원)’ 각각 2, 3위와의 격차를 벌였고 대구신세계는 ‘시리즈’가 월 평균 7,9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에 랭크됐다.
현대 목동점은 ‘앤드지’가 월 평균 7,700원으로 1위에 랭크된 가운데 ‘시리즈’가 6,500만원을, ‘킨록’이 5,900만원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현대 판교점은 ‘시리즈’가 월 평균 7,000원으로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2018-12-12,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