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골프웨어 성숙기 지나 침체기로

2018-12-27 00:00 조회수 아이콘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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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골프웨어 성숙기 지나 침체기로

 


 

골프웨어 시장은 내년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몇 년 전까지 아웃도어 대체 시장으로 주목받던 골프웨어 시장이 과당 경쟁과 신규 수요 창출 부재 등의 이유로 몇 년째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상장기와 성숙기를 넘어 정체기로 전환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 골프웨어 시장에서는 △불확실한 시장 전망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 주도력 유지△골프웨어 타깃 세분화 △가두점 춘추전국시대 △골프웨어 시장 온라인화 가속 등을 핵심 이슈로 예측해볼 수 있다.

 

지난해 정점을 찍고 그 상태가 몇 년 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예측 보다 빨리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이는 유통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소비 심리의 위축, 신규 소비층 확보 실패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신규 고객 창출이 어렵고, 패러다임 전환을 따라가지 못한 업체들은 갈수록 어려움을 겪지만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한 브랜드들은 어려운 와중에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과정이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존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퍼포먼스의 형식과 이를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는 있다. 필드 위의 퍼포먼스의 기본은 소재인데 여전히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기능보다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하이 테크니컬의 기능성 소재의 퍼포먼스 제품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정된 컬러 레인지도 보다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천편일률적이었던 골프웨어 트렌드가 세분화되면서 연령대별로, 혹은 착장 스타일에 따라 선호 브랜드가 달라지고 있다. 때문에 골프웨어 타깃이 점점 세분화되어 시장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상당수의 브랜드들이 가두점에 진출하며 기존 가두점 브랜드와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가두점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이밖에 골프웨어 시장에서도 온라인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중장년을 타깃으로 한 시장의 특성 때문에 골프웨어 유통에서 온라인이 서브 채널로 밀려 있었는데 최근 젊은층의 유입과 가두점 붕괴, 온라인 시장 활성화 등으로 골프웨어 시장에서도 온라인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자사몰과 전문 온라인몰 입점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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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27,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