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청바지가 겨울 효자
이번 겨울에도 청바지 브랜드들은 ‘웜’ 전쟁이다.
기모 데님으로 시작했던 청바지 브랜드들의 방한 기능성 제품 경쟁은 양모데님, 밍크데님 등 방한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겨울 시즌 매출도 팬츠류의 경우 기능성 웜 데님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모 데님으로 가장 먼저 재미를 봤던 ‘잠뱅이’는 이번 시즌 히트데님 시리즈를 개발했다. 기모 가공을 더한 J-WARM, 본딩 안감을 더한 J-HEAT, 퍼 본딩 소재로 보온성을 높인 J-HEAT 밍크에 이어 이번 겨울 Cloud Denim을 출시했다. ‘잠뱅이’ Cloud Denim은 풍성한 털로 구름을 떠올리게 하는 인조 양모를 안감으로 사용해 극강의 보온성을 제공한다. 기존 밍크 데님보다 두께감은 있지만 자체 개발한 본딩 기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특히 보온성은 최고로 우수하다. 이 중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J-HEAT 밍크 데님 제품들이다.
‘에프알제이’는 겨울 청바지 슈퍼히터진을 출시해 작년보다 판매액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프알제이’ 슈퍼히터진은 인조 밍크털을 덧대어 보온 효과와 촉감을 극대화한 것이다. 12월부터 주간 판매율이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어 1월까지 초도물량의 80%를 소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알제이’는 이외에 초경량 중공섬유인 써모라이트, 기모 등 보온 소재를 활용한 청바지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리바이스’도 써모라이트를 사용해 보온 기능을 극대화한 웜진(Warm Jeans)이 인기를 얻으면서 매 시즌 스타일과 물량을 늘리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슬림핏 퍼포먼스 웜 진, 슬림핏 웜 진 등이 인기다.
데님 브랜드들은 히트진이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 겨울에 내의, 스타킹 등을 별도로 껴입지 않아도 돼 소비자들이 편안한 착용감에 만족해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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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27,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