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몰, 종합몰로 버전업
온라인, 모바일 시장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 기업들이 자사 온라인몰을 종합몰로 버전 업하고 있다.
기존의 삼성물산패션부문의 SSF샵, LF의 LF몰, 코오롱을 코오롱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SI빌리지 등은 자사 브랜드만을 종합으로 운영한 e-커머스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브랜드 다양성과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타사 브랜드를 유치해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SSF샵에는 ANOTHER# 카테고리를 통해 약 400여개 타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캐주얼은 물론 수입 브랜드 등도 입점해 있는데 수입 브랜드의 경우 해외직구로 운영하는 브랜드도 많다. 올해 핫한 ‘휠라’의 밀란패션위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는 ‘팀버랜드’, ‘스톤아일랜드’, ‘Oui Mais Non’, ‘Mardi Mercredi’ 등이다.
코오롱몰에도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 등 자사 브랜드 외에 ‘렉토’, ‘해프닝’, ‘듀이듀이’, ‘로우클래식’, ‘분더캄머’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또 건대의 오프라인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의 온랑인몰을 숍인숍으로 운영해 커먼그라운드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SI빌리지에 디자이너 브랜드 카테고리인 셀렉샵을 오픈했다. 셀렉샵에는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등 총 3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 중 ‘뮤제’, ‘제니팍’, ‘쟈니헤이츠재즈’, ‘해프닝’, ‘고은제이’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보다 일찍 패션 종합몰로 업그레이드한 LF몰은 명품 브랜드까지 유치해 현재 2,194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몽끌레어’, ‘셀린’ 등의 럭셔리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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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28,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