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X 비비안웨스트우드, 캡슐 컬렉션 공개
영국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 버버리와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참여한 콜래보레이션 스페셜 캠페인이 공개됐다. 리카르도 티시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또 그녀의 뮤즈(?)이자 남편인 오스트리아 사격 올림픽 선수 출신 안드레아 크론탈러가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브리티시 스타일 &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비비안 웨스트우드 컬렉션을 영감으로 유니섹스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클래식한 더블-브래스트 수트, 새롭게 해석한 보머 재킷(블루종, 점퍼 스타일),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1993년 출시한 ‘앙글로마니아 컬렉션’를 재해석한 가죽 미니-킬트(mini-kilt), 레이스-업 플랫폼 슈즈, 오버사이즈의 포인트 컬러가 특징인 실크 셔츠, 뱃지가 부착된 베레모 등으로 구성했다. 물론 버버리의 유명한 체크 패턴도 컬렉션에서 빠뜨릴 수 없는 주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영국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가 런던에서 촬영한 캠페인은 참여하는 인물도 화려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톱모델 케이트 모스, 미국의 유명 팟캐스터 시스트렌,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 레오나드 엠마뉴엘, 뉴욕의 작가 겸 사교계 인사 레이디훼그, 모델 겸 디스코 자키 조시 퀴톤, 모델 앤디 브라딘과 델라로사, 이탈리아 축구선수 마르코 모타, 인스타그래머 샤샤다바이와 제이콥 쉬프린, 버버리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영국 출신 모델 클라우디아 라벤더 등 다양한 인물들이 캐스팅됐고 또한 포토제닉(?)한 커플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도 물론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 버버리’로 타이틀된 이번 컬렉션은 버버리의 브랜드 디렉션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리카르도 티시가 영입된 후 선보이는 첫번째 콜래보레이션이다. 브랜드 측은 리카르도 티시, 비비안 웨스트우드, 안드레아스 크론탈러가 “쿨 어스(Cool Earth 영국에 베이스를 둔 비영리 단체로 삼림 보호와 기후 변화 대책을 위한 로컬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알린다는 동일한 비전으로 함께 뭉쳤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자필로 직접 쓴 자선을 위한 메세지 ‘Cool Earth has the plan to save a rainforest’가 프린트된 오버사이즈 티셔츠 뿐 아니라 ‘쿨 어스’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이 퍼스널라이즈한 4가지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옥션으로 진행한다.
리카르도 티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내가 디자이너라는 꿈을 꾸게 만든 첫번째 디자이너 중 한 명”이라며 “버버리에 영입되고 나서 그녀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서 컨택했으며 아주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반항적이고 펑키한 느낌으로 유니크한 감각의 브리티시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이 됐다. 함께 작업하게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캡슐 컬렉션의 판매가는 60유로(스타킹)~ 1500유로(알파카 재킷)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버버리 x 비비안웨스트우드 컬렉션은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뿐 아니라 파리, 밀라노, 두바이, 오사카, 도쿄, 베이징, 상하이, 홍콩, 서울,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뉴욕, 마이애미 매장들과 브랜드 온라인 숍(burberry.com)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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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2-28,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130&idx=17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