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지난 25일 서민생활과 밀접한 52개 물가관리 대상 품목을 선정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강경책을 발표하자 유통업체들도 이벤트성 물가안정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의류업체들의 가격 거품에 대한 논쟁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가격 인하를 통해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내용의 다양한 상품전들이 쏟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일부터 ‘Good Choice’라는 상품군을 선정, 동종 일반 상품보다 20~60%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굿 초이스’ 상품은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기획하거나 입점 업체와 공동으로 기획, 생산, 판매하는 상품으로 식품, 의류, 잡화 등 50여개 품목이 포함된다. 올해 연말까지 약 100억원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의류에서는 ‘베네통’ 원피스는 3만9,000원, ‘워모’ 남성 셔츠 7만8,000원, ‘탠디’ 구두 13만5,000원 등으로 다른 제품보다 20~40% 저렴한 상품 등이 포함됐다.
신세계측은 6개월전에 선기획하고 국내외 직거래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과 백화점 마진율을 5%P 낮춰 판매가를 하향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년 해당 품목수와 물량을 늘릴 계획이며 내년에는 60여개 품목에 20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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