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루이, 인비스타 어패럴·직물 매수
중국 패션 섬유 기업들이 글로벌 소재 기업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직물 및 의류 생산기업인 산동 루이 인베스트먼트홀딩은 글로벌 소재 기업인 인비스타의 어패럴 및 고급 직물 사업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말 인비스타의 섬유 부문을 인수하기로 한 후 1년 만에 인수 작업이 마무리됐다.
새로운 회사는 독립 자회사인 더라이크라컴퍼니로 운영되며 계속해서 의류 및 위생용품 산업에 고급 직물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명 더라이크라컴퍼니는 오리지널 스판덱스/엘라스틴 직물이자 회사의 대표적인 상품인 라이크라 섬유를 본떠 만들어졌다.
인수 대상에는 라이크라, 라이크라 하이핏, 라이크라 T400, L 바이 라이크라, 쿨맥스, 써모라이트, 엘라스판, 서플렉스, 탁텔, 테라탄(TERATHANE®) 등 널리 사용되는 소비자 브랜드 및 무역 브랜드들이 다수 포함된다.
데이브 트레로톨라 더라이크라컴퍼니 최고경영자는 “루이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탁월한 혁신을 시장에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새 주주의 직물 및 리테일 관련 경험은 소비자들이 우리를 알게 되고 우리 브랜드로부터 기대하는 지속적인 성능의 차별화된 섬유를 개발하는 데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라이크라컴퍼니는 운영 첫 날부터 루이 그룹의 단독 운영 자회사로 가동되며 영국 및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운영이 지속된다. 이 거래에는 8개의 제조시설, 4개의 R&D 연구소, 전세계 14개국에 위치한 17개의 사무소, 약 3,000명의 직원 승계도 포함된다. 현직 경영진 및 직원들은 새로운 회사에서 같은 직책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루이 그룹은 원재료 및 직물가공에서부터 의류 디자인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의 운영업체에 직물을 제공한다. 2016년부터 그룹은 ‘아쿠아스큐텀’, ‘산드로’, ‘마쥬’, ‘끌로디 피에로’ 등 다수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를 인수했다.
(출처: 2019-2-7,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