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조타운, 상장 이래 첫 순익 감소

2019-02-08 00:00 조회수 아이콘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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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조타운, 상장 이래 첫 순익 감소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의류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 운영사인 ZOZO(조조)가 지난달 31일, 2019년 3월기의 실적예상을 하향 수정했다. 순이익이 작년 4월 시점의 예상(280억엔)을 36.4% 하회하는 178억엔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아사히신문는 신체 지수 측정 전용의 보디 의류인 ‘조조슈트’를 축으로 한 프라이빗 브랜드(PB) 사업이 부진해 2007년의 상장 이래 첫 이익이 감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은 당초 예상 대비 19.7% 감소한 1180억엔, 본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예상 대비 33.8% 줄어든 265억엔으로 각각 하향 수정했다. 기말 배당의 예상도 당초의 주식 당 22엔에서 10엔으로 낮췄다. 연간 배당은 전기 대비 5엔 밑돌아, 주당 24엔이 될 전망이다.

 

조조는 지난해 1월 착용 순간 치수를 재주는 센서 내장 바디 슈트인 ‘조조슈트’를 선보였다. 조조 슈트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PB사업에 나섰지만 조조 슈트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생산 차질을 빚었다. 올해 3월까지 PB사업에서 200억엔의 매출 목표를 내걸었지만, 지난해 4월~12월 실적은 목표치의 약 10%인 22억엔에 머무는 등 수익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조는 당초, 조조 슈트의 보급에 따라, 핵심 사업인 ‘조조타운’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지만, “예상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2019-2-8, http://www.tinnews.co.kr/1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