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 높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재제에서 예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경제단체 등이 입주 기업들에 대해 측면지원에 나서고 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개성공단 폐쇄 3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개성공단 비대위는 개성공단 재개 당위성과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비상대책위원회측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무관하게 추진된 개성공단 사업은 북한주민의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경제협력 사업이며 중소기업의 활로다. 남북정상이 약속한 개성공단 정상화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난 3년,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위기 속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파산위기에 직면해 있다. 입주 중소기업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법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도 ‘개성공단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5대 제언’을 발표하며 개성공단 기업들을 지원했다.
중기중앙회는 ▲개성공단 법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남북경협 투자보험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남북경협기금 조성 ▲개성공단 내 기숙사 건설 ▲개성공단 재개 위한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방안으로 내놓았다.
중기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을 조만간 관련 부처에 공식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영변 핵시설 폐기와 이에 따른 상응 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출처: 2019-2-12,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