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하이엔드 라인 차별화
백화점 타깃의 중고가 여성복이 상품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고가 라인으로 차별화한다.
여성복 브랜드들은 가성비를 선호하는 고객도 있지만 오히려 가격대가 높지만 소재나 디테일이 다르고 희소가치가 높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프리미엄 밸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영캐릭터 ‘보브’는 이번 겨울 279만원의 블랙 밍크 무스탕, 폭스 카라 무스탕, 리얼 퍼 무스탕 등을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고정 고객의 경우 200만원대를 훌쩍 넘는 아이템을 오히려 차별화된 스타일로 선호했다는 것.
‘보브’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로열티가 높은 여성복일수록 고가 아이템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여성복들은 이번 시즌 수입 소재, 고급 부자재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색다르게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럭키슈에뜨’의 상위 라인인 ‘JDC 포 럭키슈에뜨’ 컬렉션을 확대한다. ‘JDC 포 럭키슈에뜨’ 컬렉션은 ‘럭키슈에뜨’의 독특함을 강조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 한 층 더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기존의 아우터, 원피스는 물론 스웨트 셔츠와 후드티 등 총 60스타일을 전개하고 물량도 확대했다.
이번 시즌은 ‘파리, 몽 아모르(파리, 나의 사랑)’를 테마로 파리의 지도 프린트와 별 모티브 등을 활용해 프렌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체크 패턴, 레터링 자수, 로고 테이프 등으로 소재와 디테일을 달리했다.
시선인터내셔널은 ‘미샤’의 프리미엄 ‘미샤 쿠띄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미샤’가 지난 20여년간 전개했던 컬렉션 중 최상위로 고급 퀄리티의 소재와 부자재만을 엄선해 완성했다. 프랑스, 이탈리아의 익스클루시브 패브릭을 사용하고 ‘미샤’ 아틀리에의 마스터가 디자인, 개발 및 선택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성 캐릭터 ‘데코’는 이번 시즌 ‘르 데코’ 라인을 출시한다. ‘르 데코’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소재로 절제된 심플함과 모던함을 강조한다. 심플하지만 품격있는 비즈니스룩, 여성스럽고 차분한 웨딩 스타일링을 원하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정교한 테일러링과 페미닌한 터치를 제안한다. ‘데코’는 ‘르 데코’ 컬렉션을 별도의 라벨과 가격 택 등 BI 작업을 달리해 전개한다.
(출처: 2019-2-19,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