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브랜드 밸류를 높이다
TV홈쇼핑의 브랜드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주요 TV홈쇼핑 업체들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가진 브랜드를 신규 런칭하면서 브랜드 밸류를 높이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국내 내셔널 브랜드에 이어 해외 직수입 및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그 범주를 확대하고 있다.
GS샵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이슨우를 단독으로 런칭하고 지난 19일 첫 방송을 진행했다. 제이슨우는 뉴욕 파슨스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휴고보스’ 여성복, 액세서리 컬렉션의 아트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또 미국 미쉘 오바마 여사가 그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GS샵은 울 핸드메이드 재킷,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개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봄 미국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AK애클라인’을 런칭했다. ‘앤클라인’의 세컨 브랜드인 ‘AK앤클라인’은 오프라인에서도 전개된 바 있지만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AK앤클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선보여 패션 부문에서 단독 브랜드의 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역시 최근 독일 패션 브랜드인 ‘라우렐’을 런칭했다. ‘라우렐’은 에스까다의 창업주 볼프강 레이가 1978년에 런칭한 브랜드로 전세계에 2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배우 한고은씨를 ‘라우렐’ 전속모데롤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자사 단독 브랜드 매출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출처:2019-2-25,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