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포…방진 제품 인기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패션업계도 안티 더스트 상품 개발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안티더스트 상품은 방진 가공을 통해 항균, 항취, 알레르기 방지 기능은 물론이고 먼지를 막아준다.
패션 브랜드들은 올해 3~5월 미세먼지 지수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다양한 안티더스트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관련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방진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 출시로 안티더스트 패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행에 나서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인 봄을 앞두고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는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는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션과 함께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는 제로 더스트 테크를 적용한 제품군이다. 기본형 재킷은 물론 아노락, 보머,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의 제품을 선보여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데이 컴팩트 쉴드 재킷은 미세먼지를 막는 라미네이션과 함께 입과 코를 덮는 하이넥 디자인 및 조임이 가능한 후드가 적용되어 미세먼지로부터 신체 보호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세련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특수 가공처리로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안티 더스트 재킷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코와 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넥라인이 높게 디자인 된 웨더코트를 선보인 바 있다.
유아동복 업계에서는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와 ‘포래즈’가 미세먼지 시장 선점기회를 노린다. ‘알로앤루’는 이번 시즌 봄 점퍼 4종류에 안티더스트 소재를 적용했다. ‘포래즈’는 정전기로 인해 오염 물질이 의류에 붙는 것을 막는 코어 딜라이트(CORE-DELIGHT) 소재를 개발해 선보인다.
한편 미세먼지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바로 패션 마스크 브랜드다. 겉으로 보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강화한 마스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스웨덴 마스크 브랜드 ‘에어리넘’이 에어리넘 2.0 제품을 출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패션 마스크 ‘에티카’는 화이트, 블랙이 아닌 총 8가지 다양한 컬러로 마스크를 개발하고 배우 신민아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출처: 2019-3-12,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