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신사복 시장 빅뱅
가두점과 대형마트 위주로 전개되는 중가 신사복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본지 조사에 의하면 제도권에 진출한 중가 남성복 브랜드 수는 60여개로 올 해 시장 규모는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7천억원 수준인 백화점 신사복 매출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1~2년 전부터 탈 백화점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가두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으로 진출하는 브랜드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아울렛과 대형마트의 점포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도 공급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올 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공격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중에서는 LG패션과 코오롱패션이 중가 신사복 부문에서 각각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LG는 ‘TNGT’의 제품력 강화와 ‘타운젠트’의 볼륨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오롱패션은 중가 사업부인 QP BG에 ‘지오투’ ‘아르페지오’ ‘스파소’ ‘제이폴락’ 외에 캠브리지의 ‘브렌우드’와 ‘더수트하우스’가 가세하면서 각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중소기업 중에서는 제이이코리아, 마렌지오, 인컴퍼니 등이 브랜드 볼륨화와 제품력 강화를 통해 공격적인 사업 계획을 잡고 있다.
백화점 위주의 브랜드들도 상품 이원화를 통한 가두 상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트래드클럽&21은 백화점 유통을 유지하면서 가두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은 ‘트래드클럽’으로 가두점은 ‘트래드클럽&21’로 상품을 이원화 한다.
에프에이비아인앤씨도 ‘다반’의 가두 영업을 강화, 올 상반기 10개의 가두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8.3.31(월)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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