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유아동복 볼륨화, 비결은?
유아동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세력을 확장해나가며 100억원대 매출까지 노리는 등 빠르게 볼륨화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시작한 유아동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히트 상품 제조에 성공하며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로아앤제인’, ‘리틀스텔라’, ‘베네베네’, ‘리틀클로젯’, ‘쥬쥬봉’, ‘베베테일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쥬쥬봉’은 캐롯 세트를 히트 아이템으로 꼽는다. 2017년 당근 모양이 들어간 민소매와 반바지로 구성된 캐롯세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승재가 입어 리오더량이 3,000장 가까이 됐다. 이외에도 정장, 요정 모자 코트, 양시리즈 맨투맨, 패딩 오버롤 등 숱한 히트 상품을 배출해냈다.
‘로아앤제인’은 봄 시즌 원피스, 카디건, 트렌치코트 등의 제품들이 매출을 이끌고 있고 그 중에서도 하트 카디건은 화려한 컬러와 발랄한 디테일로 인기다. 신상품만큼이나 잘나가는 도로시 원피스는 ‘로아앤제인’의 히트 상품 중 하나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세 시즌째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상품이다. 지난 3월에는 신학기 발레학원에 등록하는 학생들을 겨냥해 발레복을 첫 출시했는데 이 역시 반응이 좋았다.
‘리틀스텔라’에서 히트 아이템은 라이더재킷이다. 엄마가 입은 사이즈보다 작은 미니미룩도 선보이고 있는데 엄마와 딸이 함께 커플로 입을 수 있고 아이 옷이지만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 인기다. ‘리틀스텔라’는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번 새로운 컬렉션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라운지웨어를 첫 런칭한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수영복을 런칭해 신선함을 어필한다.
‘베베테일러’는 손그림을 활용한 애플 카디건, 토끼 머리띠에서 영감을 얻어 자수로 디자인된 래빗 후디 원피스, 상의에 꽃 그림이 포인트인 튜튜 원피스 등이 지난해 베스트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이 제품들은 모두 리오더에 들어간 제품이며 특히 래빗 후디 원피스는 업로드 된 지 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졸업시즌과 같은 스페셜 데이에 맞춰 선보이는 수트와 드레스 컬렉션도 매년 잘 판매되는 아이템이다. 치렝스, 카디건, 티셔츠 류는 데일리룩 베스트로 꼽혀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들이다. 올해는 튜튜원피스, 딸기카디건 등과 같은 스테디셀러 아이템의 컬러를 바리에이션하는 한편 베이직 라인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2019-3-18,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