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전문 업체 수입 브랜드 도입
여성복 전문 업체들이 사세 확장을 위해 수입 브랜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내수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는데다 수입과 중가 시장만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니플래닝, 아이올리 등이 신규 사업으로 수입 브랜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대형 유통 업체들 역시 수입 브릿지와 컨템포러리 군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어 수입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가 지속될 전망이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남성복 시장을 겨냥해 수입 브랜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체 브랜드 사업은 중국 등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키우고 내수는 수입 브랜드를 통해 수익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브랜드를 물색 중으로 빠르면 내년 봄 런칭할 예정이다.
중가 여성복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니플래닝도 수입 여성복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리안뉴욕’과 ‘캐롤리안’ 등을 통해 중가 시장 초기부터 자리를 잡아 온 이 회사는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도입, 수입과 라이센스를 병행해 육성할 계획이다.
여성복 전문 기업의 기획 노하우와 감도와 명성을 보유한 해외 브랜드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올리도 현재 전개 중인 3개 여성복 이외에 수입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이디룩은 ‘마누슈’아 ‘마주’ 등을 런칭, 수입 브랜드 사업 및 편집샵을 핵심 사업을 전환했고, 패션네트와 수인터내셔널 등도 수입 여성복을 런칭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복에 이어 남성복 수입 시장까지 활황을 맞음에 따라 국내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비교적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점하려는 의도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2(수)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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