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에 부는 ‘착한 염색’ 바람

2019-05-24 00:00 조회수 아이콘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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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에 부는 ‘착한 염색’ 바람



환경을 고려한 천연 염색 제품 선봬

 

최근 패션업계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식물에서 추출된 천연 염료를 활용해 원단으로 제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일명 ‘착한 염색’ 방식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 방식은 염색 과정에 들어가는 전기와 물, 시간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식물 염료를 활용한 천연 염색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나이키’는 국내 기업 ‘비전랜드’의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한 ‘에어맥스 95 QS 플랜트’를 선보여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제품은 신발 어퍼 부분에 식물 기반의 천연 염료를 사용한 천연 염색 원단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구의 날인 지난 4월 22일에 선보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95 QS 플랜트 

 

‘나우’는 식물 염색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보타닉 다잉 티셔츠’를 출시했다.

 

‘나우’가 선보인 자연을 위한 착한 염색 방식인 ‘보타닉 다잉’은 수중 생태계 악화를 고려해 염색 과정의 전부를 자연에서 얻은 식물 성분과 염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천연 염색 특유의 은은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다. 또한 ‘나우’는 관련된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장 서비스와 체험형 이벤트를 함께 실시 중이다.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는 컬렉션의 70%를 지속가능 소재 및 공정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다.

 

‘나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연 염색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작 방식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우' 보타닉 다잉 티셔츠 

 


'나우' 보타닉 다잉 매장 체험 서비스 포스터 

 

한편 ‘게스’는 친환경 기법을 사용한 ‘게스 에코 컬렉션’을 출시했다. 천연 농법으로 재배, 생산된 원단을 사용하고 천연 염색 과정을 거친 티셔츠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또한 ‘게스’는 컬렉션 출시에 맞춰 지난 4월 남산에서 열리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의 스폰서로 참여해 그 의미를 알리기도 했다.

 


'게스' 천연 염색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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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5-24, http://www.fi.co.kr/main/view.asp?idx=66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