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패션 70% 매출 떨어질 때, 명품은 20% 감소...왜?

2020-03-26 00:00 조회수 아이콘 1023

바로가기

로컬 패션 70% 매출 떨어질 때, 명품은 20% 감소...왜?

 

명품도 코로나19를 비켜 가지 못했다. 주요 백화점의 3월 1일부터 22일까지 해외 패션(명품 포함) 오프라인 매출을 살펴보면 롯데가 21%, 신세계가 9.2%, 현대가 24.4% 전년대비 하락했다. 

반면 백화점 3사의 온라인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22~90% 증가했다. 홈쇼핑 명품 판매도 목표 대비 130~180% 달성율을 기록했고, 구매 연령대는 30~40대까지 확대됐다. 
이처럼 명품 소비의 장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국내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의 실적은 눈에 띄게 늘었다. 
 


‘발란’의 이달 매출은 전년대비 280% 신장했다. 코로나 이슈 직후에 주문량이 폭증했다. 

또 다른 명품 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주문 상품 수는 348%, 월간 순이용자 수(MAU)는 379% 늘어났다. 
N21, MSGM 등이 입점 된 한스타일도 2월 33% 3월 44% 전년대비 매출이 늘었다.

명품 물량 늘고 가격 떨어져 
여행 제한에도 화물 운송은 지속

로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일반 패션이 오프라인에서도 60-70%의 매출 감소를 겪고, 온라인에서도 부진한 반면 명품은 오프라인 하락폭이 그에 비해 크게 낮고, 온라인은 신장중인 이유는 소득 수준에 따른 소비 심리의 차이로 해석된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이 같은 호조세에는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명품의 가격 경쟁력과 물량 확보가 보다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세계 1위 명품 소비국인 중국과 유럽 현지의 판매가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18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