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너웨어 신규 런칭 활발
인너웨어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너웨어 업계는 최근 2~3년 간 과열 경쟁으로 중단과 부도가 속출하는 등 침체 양상을 보였으나 올 하반기 훼미모드, 좋은사람들, 이랜드 등이 신규 브랜드 런칭을 추진하는 등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런칭되는 브랜드는 중고가 라이센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
훼미모드도 프랑스 란제리 ‘바바라’의 서브 브랜드로 독일 인너웨어 ‘메이’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임프레션’ 이후 처음으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이다.
올 초 독일의 메이바디웨어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메이’를 선보이게 됐다.
‘메이’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동시에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다양성과 차별화를 중요시하는 20~30대 남,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한다.
좋은사람들도 2년 전 ‘섹시쿠키’ 런칭 이후 처음으로 신규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국 본사와 ‘리바이스 언더웨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가격은 중고가로 책정했으며, 유통은 백화점 위주로 가져간다.
신세대 디자이너 노승은씨는 란제리 브랜드 ‘아나스타샤 바이 노승은’ 런칭을 앞두고 있다.
‘아나스타샤 바이 노승은’의 컨셉은 ‘섹시 로맨틱’, 타겟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여성이다.
디자이너 노승은씨는 한국 패션계의 대모로 불리우는 진태옥씨의 딸로, 2004년부터 SFAA 서울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다.
‘아나스타샤 바이 노승은’은 내달 초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레노마’ 언더웨어도 전개사가 바뀌면서 재런칭 될 예정이다.
기존에 윈에프씨씨에서 수영복과 인너웨어를 복합 구성한 ‘레노마짐’를 전개해 왔다가 최근 중단하면서 마스터 라이센스인 두루케이는 해피투코리아와 언더웨어 부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피투코리아는 하반기 언더웨어를 대폭 강화한 ‘레노마 언더웨어’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피앤코’ 속옷을 전개하고 있으며 ‘레노마 언더웨어’는 현동엽 이사가 총괄을 맡고 있다.
패션비즈21도 하반기 프랑스 라이센스 ‘엘레강스’ 란제리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최근 마스터 라이센스 업체인 J&M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했다.
해외 인너웨어 전문 라이센스를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래프로퍼티홀딩스가 미국 브랜드 ‘쟈키’를 도입했으며 엔트리미디어도 미국 ‘펜트하우스’ 라이센스권을 확보했다.
두 업체 라이센스 전개를 위해 관련 업체와 물밑 교섭을 벌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먼저 인너웨어 런칭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이밖에 형지어패럴은 ‘크로커다일’ 인너웨어 라이센스 권을 확보했으며, 이랜드월드는 전문점과 대형마트 위주로 전개할 라이센스 브랜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4.10(목)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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