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세일 초반 쾌조의 스타트

2008-04-10 09:12 조회수 아이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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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세일 초반 쾌조의 스타트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백화점 봄 정기 세일 초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최근 물가 상승과 총선 정국에 따른 경기 경색으로 예년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금요일(4일)부터 일요일(6일)까지 세일 첫 주말 영업 결과 패션 부문이 상품 군 별로 전년 동 세일 대비 5~30%대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어난 수입 명품 군의 신장세가 전 백화점에서 두드러졌고 따뜻해진 날씨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진데 따라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 상품의 매출도 큰 폭으로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첫 주말 명품과 스포츠, 아웃도어 군이 25~30%대 신장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캐릭터, 타운, 시티캐주얼, 트래디셔널이 포함된 남성복 군이 8% 신장했다.

특히 남성복은 그린 프라이스제 시행으로 신사정장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하지 않아 신장 폭이 작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캐릭터 PC가 선전하며 이를 만회했다.

여성캐주얼은 전체 6% 신장한 가운데 캐릭터가 6%, 트렌디캐주얼이 19.9%, 크리에이티브가 8.2%, 영캐주얼이 8.5% 신장했고 커리어만 4% 역신장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명품 20%, 아웃도어, 스포츠 군이 15%로 두드러진 신장세를 나타냈고, 남성복 군은 5% 신장했다.

여성캐주얼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무려 35.7%나 신장, 12% 역신장을 기록한 커리어 군의 부진을 메워 6.6% 신장으로 마감했다.

또 캐릭터와 영캐주얼이 각각 1.1%와 9.1% 신장했고 진캐주얼이 17.2%, 이지캐주얼이 -1.1%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수입 명품 군이 20%대 신장률로 신장세를 주도했고 남성복이 10%, 여성복이 14%, 피혁과 시즌 잡화 군이 30% 이상 신장했다.

 
어패럴뉴스 2008.4.10(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