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상품 출시도 온라인 공식 따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17년도부터 온라인몰에 매월 5개 내외 ‘럭키슈에뜨’ 신제품을 사전 공개하고 있다.
‘럭키’의 의미를 담은 7을 테마로 오프라인 출시 7일전 상품을 공개해 7일간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먼세븐(MON7)’ 프로모션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초두 물량의 절반 이상이 일주일 내에 판매되는 기록을 세울 만큼 호응도가 높다.
‘먼세븐’ 출발 당시만 해도 패션업계에서 1~2주 선공개가 흔치 않은 시도였지만 이제는 빠르게 보편화되고, 상반기 팬데믹을 거치며 더 중요한 판촉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성복 업계 한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복은 한 달~한 달 반이면 반응이 식을 만큼 판매기간이 짧아져, 리오더 판단을 빠른 타이밍에 내리는 것이 중요해 활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엔코, 린컴퍼니 등 여성복 전개 업체들이 하반기 판촉 전략으로 협의 중이다.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와디즈, 텀블벅, 카카오메이커스 등의 영향으로 익숙해진 ‘프리오더(사전예약주문)’ 활용이 활발하다. 반응이 좋으면 오프라인에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