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놀고, 먹고, 쉰다…‘홈캉스(Home+Vacance)’ 시대

2020-08-24 00:00 조회수 아이콘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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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고, 먹고, 쉰다…‘홈캉스(Home+Vacance)’ 시대

 

 

 

 

 

 

 

 

올 여름휴가 트렌드는 집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누리는 ‘홈캉스(Home+Vacance)’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866명의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6.8%에 그쳤으며, 선호하는 여름휴가 유형으로 ‘집콕(20.3%)’이 ‘국내여행(27.3%)’ 다음으로 꼽혔다.

 

해외직구 시장에서도 홈캉스 관련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에서는 ‘매트리스 토퍼’가 8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침구류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에서 전체 1위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느는 것과 유관하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 배송되는 ‘템퍼페딕 슈프림 토퍼’는 큐텐에서 관세 및 배송비 등 추가 비용 없이 쿠폰가 172달러에 살 수 있다. 토퍼는 침대에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포근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OTT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나 프로젝터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트리밍 동글 장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샤오미 ‘미TV 스틱’은 여름휴가 기간인 최근 3주간(7월 27일~8월 16일)의 판매량이 그 전 3주보다 약 70% 증가했다. 구글의 ‘크롬캐스트’, 아마존의 ‘파이어TV 스틱’도 디지털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며 홈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홈카페 아이템의 경우 캡슐커피 관련 제품이 인기다. 17일 기준 큐텐 식품 카테고리의 상위 20개 제품 중 커피캡슐이 11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독일에서 배송되는 네스프레소, 일리 커피머신도 인기 아이템이다.

 

큐텐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 활동이 아직 부담되는 만큼 ’집콕’ 아이템들의 높은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page=2&cat=CAT100&searchKey=&searchWord=&idx=18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