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본 2020 패션 마켓 10대 이슈
코로나 대변혁, 뉴노멀이 온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시작했고 모든 것이 끝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혀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 팬데믹 현상은 패션은 물론 전 산업 분야의 패러다임을 한 순간에 바꿔놓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를 가속시켰다. 2020 패션 마켓의 이슈는 10개 키워드를 선정해 앞으로 어떻게 전환, 진화될지 짚어보았다.
기승전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 5870만명 #셧다운 # 마스크 전쟁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듯, 2020년 섬유·패션·유통 시장의 모든 귀결은 코로나19이다. 전세계 모든 국가의 이동이 통제되면서 유동 인구가 중요한 오프라인 기업 매출은 폭락했다.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매출 하락이 두드러졌고, 입점된 패션기업은 전년대비 50%에 밑도는 상황에 직면했다. 4월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비시장이 단기간 활기를 띠기도 했지만,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또다시 바닥을 치는 등 '코로나 피해'는 연중 이슈였다.
그러나 이커머스 마켓은 양상이 달랐다. 쿠팡은 코로나 이후 하루 배송상자가 130만개로 늘어날 만큼 호황이었으며, 네이버는 '라방'으로 패션 메이저들까지 연계하며 커머스 부문에서도 절대 강자임을 확인시켰다. 또 카카오도 커머스를 강화했고 그레이고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패션시장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코로나19는 모바일 쇼핑앱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지그재그'는 여성복 마켓의 절대강자로, 에이블리와 브랜디는 인플루언셀러의 영향력을 업고 패션 이커머스 주축으로 올라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전쟁이 벌어지면서 거의 모든 패션 및 섬유 기업들이 마스크 생산에 뛰어드는 양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코로나19는 전세계적인 재앙인 것은 분명했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명암은 갈렸다. 패션유통 시장의 이같은 권력이동은 앞으로도 가속화 될 것이며, 특히 이커머스 기반의 새로운 강자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비대면 #재택근무 #언택트 / 온택트 비즈니스 #디지털 패션위크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교역은 물론 회사, 학교, 쇼핑몰 등 모든 곳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했다. 주요 회사들은 글로벌 팬데믹 현상이 심화되자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행하는가 하면 교차로 재택 근무를 서기도 했다. 회의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올해 이용률이 급증한 것은 줌, 행아웃 등 화상 프로그램. 올해 글로벌 M&A 시장에서 화상회의, 전자상거래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이 인수 대상 1위로 꼽혔다.
짧게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 사태는 하반기가 되어도 수그러들지 않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언택트' '온택트' 등 비대면 비즈니스 방식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4대 글로벌 패션위크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위크를 개최했고 국내 역시 상반기 취소된 서울패션위크를 대신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패션위크로 진행됐다. 또 글로벌 트레이드 페어를 대신하는 수출 화상 상담회, 가상 쇼룸, 온라인 채용 상담회, 비대면 배송서비스 등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서울패션위크, K패션오디션,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등 많은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은 패션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D2C #패션기업 D2C 전략 강화 #미디어 콘텐츠와 D2C의 결합 #'휘아' '언코티드247' 등 D2C 브랜드 전성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D2C(Direct-to-Consumer)'가 전자상거래 성공 키워드로 떠올랐다. 중간 유통 단계 없이 회사와 소비자의 1:1 직거래를 뜻하는 'D2C' 전략은 이미 다수의 성공 사례를 내놓았다. D2C 전략 강점으로는 중간 유통 단계가 없어 가격 투명성, 용이한 제품 품질 관리, 즉각적인 소비자 요구 수용 등이 있다. 또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추구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대표적인 D2C 전략의 성공 사례로 '나이키'가 있다. '나이키'는 위기 극복 전략으로 'D2C 강화' 선언, 자사 매장이나 전용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탈퇴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채널 매출이 증가했다. 이후 '반스' '랄프로렌' 등 글로벌 브랜드 역시 잇따라 D2C 사이트를 통한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에코마케팅, 에이피알, 블랭크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이 해당한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상장에 성공하며 D2C 시대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와 전자상거래를 결합시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운영, 간판 브랜드인 '젝시믹스'를 애슬레저 마켓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 이외에 '휘아', '믹스투믹스', '마르시오디에고', '거꾸로당', '워너글램', '쓰리케어' 등 역시 D2C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착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션 테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뉴딜 #패션 테크 플랫폼 '지그재그' '브랜디' 부상
빅데이터, AI, AR/VR, IoT 등 디지털 테크 기술이 패션 산업 속으로 들어왔다. 신생 산업으로 주목받던 패션 테크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이커머스 마켓이 폭발하면서 존재가치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패션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디지털 테크 기술의 접목 여부가 패션 기업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디자인, 기획부터 판매, 마케팅, 소비자 소통까지 패션 SCM의 전 과정에 패션 테크 기술과의 시너지가 이뤄지면서 앞으로 이 시장은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그재그, 브랜디, 스타일쉐어 등 패션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패션 이커머스부터 옴니어스, 빅인사이트, 오드컨셉, 애프터컴퍼니, 디자이노블 등 패션테크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플랫폼인 '지그재그'는 올해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으며 '브랜디'는 최근 네이버의 100억원 투자를 체결하며 누적 투자액 450억원을 기록했다.
또 옴니어스, 오드컨셉 등은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리서치 및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빅인사이트는 자동화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이제 빅데이터, AI가 패션 디자이너의 일을 돕고, 고객의 구매 과정을 용이하게 하며 디지털 테크 솔루션들은 스마트 제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린뉴딜 #지속가능패션 #폐페트병 소재 인기 #친환경 제조 공법
코로나19로 환경 파괴에 대한 반성이 일면서 그린뉴딜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경제 아젠다로 부상했다. 패션업계 역시 몇 년 전부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재생 원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티셔츠부터 팬츠, 데님, 패딩점퍼, 에코퍼까지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패션 기업들은 '리사이클' 소재 사용의 비중을 늘리고 생산 프로세스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플리츠마마'는 2018년 효성티앤씨와 협업해서 페트병으로 니트 플리츠백을 내놓은 이후, 올해는 53개의 제주 폐페트병으로 만든 폴리스를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페트병으로 만든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외에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헥사 네오', 5년이 지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돼 자연으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자연 생분해 제품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 염색, 후가공 등의 과정에서도 친환경 제조 기법이 도입되고 있는데 DTP 산업이 대표적이다. 텍스타일용 디지털 프린터 전문 제조 기업 코닛 디지털은 생산성이 매우 높아 전통적인 날염 공정에 비해 생산성이 2배 가량 높다. 더욱이 폐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최근 정부에서 활성화 시키고 있는 친환경 사업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온디맨드 #소비자의,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수요 맞춤형 #O2O에서 온디맨드로
온디맨드(On demand)는 공급 중심이 아닌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나 전략을 의미한다. 패션유통 시장이 이커머스 채널로 이동하면서 초기에는 고객 접점의 변화가 이슈였다. 무신사와 지그재그와 같은 핫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한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이들은 적정 재고량으로 시장에 출시한 후 판매 반응에 따라 제품을 순발력 있게 공급하는 온디맨드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기존 패션 메이저들은 대물량 시즌 기획과 중국과 동남아를 활용한 오프쇼어링 SCM을 구축했지만, 이커머스 신흥 강자들은 '스피드'로 브랜드 파워를 만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소매 시장과 근접한 온디맨드형 SCM은 더욱 주목받았다.
국내 제조 기업도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성장하는 온라인 강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서는 다품종소량을 넘어 개인 맞춤형 제품까지 적기에 공급해야 하기 때문. 이에 AI를 연계한 상품기획, 디지털 프린팅과 CAD/CAM 등 디지털 테크 기반의 SCM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랄프로렌'과 '타미힐피거'와 같은 패션 메이저들은 디지털 프린팅으로 개인 맞춤을 실현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Merch by Amazon'과 같은 시스템으로 공급망을 혁신하고 있다. 중국 티몰도 최근 이스라엘 '코닛 디지털'을 100대 구입 계약을 성사하는 등 온디멘드 SCM에 적극적이다.
새벽배송 #새벽배송, 총알배송 #로켓배송 'C.에비뉴' #풀필먼트 서비스 시대
이제 패션도 새벽배송 시대가 열렸다. 새벽배송 대상은 신선식품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패션 카테고리도 새벽배송이 확산되고 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 새벽배송은 당일 결제한 상품을 당일 발송하는 것을 넘어 당일 오후 9시 전에 구매한 상품을 익일 아침에 받아볼 수 있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은 지난 2월 밤 12전 구매하면 다음날 옷을 받아볼 수 있는 로켓패션을 선보였다. 또 새롭게 시작한 패션 브랜드 카테고리 'C.에비뉴'에도 로켓배송 서비스를 접목해 인기를 얻었다. 한세엠케이는 지난 3월 자사 계열사인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와 제휴를 통해 밤 12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주문한 옷을 그 날 바로 출고하는 총알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패션앱으로는 브랜디가 처음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브랜디는 4개월여간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데이터로 축적했다. 이후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와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실시, 반나절 배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녀나라'와 '아뜨랑스'를 운영하는 에스엔패션그룹도 지난 8월 새벽배송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마켓컬리의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 오후 9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우선적으로 시행했던 서비스 범위를 충정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머니게임 #패션 BAMP 비즈의 확산 #패션 스타트업 VC 블루칩 부상 #'무신사' 1900억원 투자 유치
이커머스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최근 외부 자본을 등에 업고 매년 최대 거래액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5조원(2020년 9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확장되면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쇼핑 문화는 더욱 확대되고 이커머스 기업들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외부 투자 유치로 자본력을 확보해 이커머스 판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11월 세콰이아캐피탈로부터 19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브랜디는 지난해 헬피와 풀필먼트 서비스로 210억원을 투자 받은 이후, 지난 9월 네이버로부터 추가로 100억원 투자금을 유치했다. 에이블리는 또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9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기금을 포함해 37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패션 스타트업도 투자 전문가(VC)들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안다르' '젝시믹스' '뮬라웨어' 등 애슬레저 신흥강자들은 가장 매력적인 투자 블루칩이다. '젝시믹스'를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시총 2,30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외부 투자가 한 몫했다. 또 플라톤벤처스, 벤앤데릭, 컴포트랩, 단색 등 패션 스타트업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방 #전국은 라이브커머스 열풍 #'그립' 라방계의 대부 #'라방'으로 글로벌까지
최근 '라방'으로 불리는 라이브 커머스가 핫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이커머스 매출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꺼려지면서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품 홍보를 위해 시작한 라이브 방송은 이제 전문적인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톡 등 커머스 플랫폼들은 자사 이커머스를 통해 라이브 채널을 오픈했으며, 스타일쉐어는 올해 1월 250억원 투자를 유치해 스쉐라이브를 론칭하며 라이브 커머스에 시동을 걸었다.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사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찾고 있으며, 스트리트 캐주얼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크메드라비'는 올해 6월 연중따추 행사 기간 동안 티몰 TP사 이링쥬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해 12억 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캉골'은 지난 5월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를 시작, 한 시간 방송 동안 약 3만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최적화된 시간 내에 재미와 정보를 최대로 강조한 덕분이다. 특히 호스트 역할을 하는 인플루언서가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커머스 채널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는다.
차박 #캠핑시장 재열풍 #감성 캠핑, 프리미엄 캠핑 #20대 골린이, 레깅스가 점령한 등산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바다, 해외 여행이 중심이던 휴가 트렌드가 국내에서 등산·차박·캠핑을 즐기는 문화로 바뀌었다.
최근 차박과 캠핑은 20대부터 부모 세대까지 전세대가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따라서 캠핑 패션 필수 아이템도 달라졌다. 모래사장용 샌들보다는 발을 보호해주는 슬립온, 워터 스포츠 웨어보다 롱슬리브 웨어, 슬링백, 힙색 등이 인기다. 무엇보다 감성 캠핑, 프리미엄 캠핑 등의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헨리녹스' '벤츠 지바겐' 등의 고가 아이템이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캠핑족 증가에 착안해 캠핑굿즈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5월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파라솔이 달린 캠핑의자를, 스타벅스도 올해 가장 화제가 됐던 굿즈인 '레디백'과 함께 캠핑의자 '레디체어'를, 투썸플레이스는 '피크닉 테이블', 던킨은 '캠핑 폴딩 박스', 롯데리아도 '폴딩박스'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람들이 밀집하기 쉬운 워터파크나 해변으로의 여행을 자제하며 골프, 등산이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그 중에서도 20~30대 젊은 층들이 골프, 등산의 신흥세력으로 부상하며 골린이를 위한 캐주얼 골프웨어, 레깅스를 믹스한 아웃도어 스타일링이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패션인사이트(https://www.fi.co.kr/main/view.asp?idx=70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