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5500억 키즈마켓... 토종 SPA 맹활약, e비즈 확대

2020-12-17 00:00 조회수 아이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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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500억 키즈마켓... 토종 SPA 맹활약, e비즈 확대

 

 

 

 

 

 

 

 

저출산과 개학 연기 등 올해 코비드19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받은 국내 유아동복 시장은 2020년을 기점으로 e-비즈니스에 큰 무게를 싣고 움직였다. 2조5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유아동복 시장은 올해 온라인 수업의 여파로 30% 이상 일시적으로 축소됐으며, 하반기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오프라인보다는 ‘쿠팡’ 등의 종합몰과 각 브랜드의 자사몰 그리고 ‘보리보리’ ‘키디키디’ 등의 온라인몰 중심으로 매출 신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의 특성상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가격 할인이 수반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브랜드 중에서는 가성비를 내세우는 탑텐키즈와 폴햄키즈 등 SPA 캐주얼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탑텐키즈는 올해는 전년대비 70%의 신장률을 이뤄내며 신성통상의 소싱 파워를 드러냈다. 2018년 연매출 300억원에서 2020년 1100억원을 예상할 만큼 브랜드 저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해외브랜드, 스포츠, 유아 3강 체제 굳건

 

프리미엄 유통 백화점에서는 뉴발란스키즈와 엠엘비키즈 등 트레이닝 셋트가 주를 이루는 스포츠 브랜드가 지속적인 신장세를 기록 중이며, 유아 중에서는 ‘블루독베이비’ ‘에뜨와’ ‘압소바’가 유아3강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단위 면적당 매출은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이지만, 패밀리 단위 고객을 집객해야 하는 키즈 MD 부문의 면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볼륨이 큰 스포츠 브랜드들은 신학기 특수를 놓친 만큼 F/W 시즌 패딩을 대대적으로 홍보 & 판매하며 실적 유지에 나섰고, 이외에도 몽클레르앙팡 · 지방시키즈 · 펜디키즈 등의 명품 브랜드와 해외 디자이너 수입 편집숍 ‘리틀그라운드’ ‘메직에디션’ 또한 코비드19 바이러스의 여파를 비껴가며 10%의 매출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업계 상황 가운데 성인 패션의 미니미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신장세를 고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블랙야크키즈가 10월부터 전년대비 1.5 ~ 2.5배 매출을 기록했다. 연매출 500억원을 넘는 미니미 브랜드가 속속 출현 중이며, 신규 미니미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출처] 패션비즈(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8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