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화, 홈쇼핑 시장 잇따라 진출

2008-04-15 09:29 조회수 아이콘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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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화, 홈쇼핑 시장 잇따라 진출


제이엠슈홀딩스, 비경통상 등 중견 살롱화 업체들이 홈쇼핑 시장에 진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살롱화 업체들은 엘칸토, 에스콰이아 등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성화 업체와 달리 높은 생산비와 재고 부담으로 그동안 홈쇼핑 판매를 자제해 왔지만 최근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엠슈홀딩스는 ‘더슈’에 이어 서브 브랜드 ‘구두(GUDU)’를 런칭, 홈쇼핑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구두’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CJ홈쇼핑에서 12만8천원짜리 구두를 약 2천족 판매, 2억5천6백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런칭 초반 홈쇼핑과 온라인 위주로 판매한 뒤 향후 가두 상권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메인 브랜드인 ‘더슈’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심플하고 베이직한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워 볼륨화 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제화도 최근 홈쇼핑 전용 브랜드 ‘로리앤’을 런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CJ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진행해 9만9천원짜리 제품을 2천족 이상 판매해 1억9천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딥블루, 아이보리, 핑크 등 3가지 컬러 중 딥블루 제품은 완판됐다.

‘로리앤’은 홈쇼핑 시장 공략을 위해 런칭된 브랜드로 토오픈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다음 방송은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미소페’를 전개하는 비경통상 역시 ‘프리페’로 지난달 30일 CJ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의 판매한 결과 9만9천원짜리 구두를 2600족 이상 판매해 2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분당 43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두 번째 방송은 이달 마지막 주로 잡혔다.

이 회사는 CJ홈쇼핑에 매달 2회 정도 판매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라제화 최장지 상무는 “살롱화 업체들이 유통 다각화의 일환으로 홈쇼핑에 진출, 백화점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매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생산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15(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