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캐주얼 엠자이너 뜬다

2008-04-16 09:06 조회수 아이콘 997

바로가기

 

男 캐릭터 캐주얼 ‘엠자이너’ 뜬다


캐릭터캐주얼 업계에 전천후 기획인력이 뜨고 있다.

상품기획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업무까지 포괄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인력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MD와 디자이너의 합성어인 가칭 ‘엠자이너(M signer)’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전천후 기획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톰보이의 경우 ‘코모도’ 2명, ‘코모도스퀘어’ 2명 등 총 4명이 전천후 MD로 활동 중으로 이들은 단순히 기획과 영업기획의 업무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 역할까지 겸비하고 있다.

미도는 김동원 팀장과 안우진 계장이 ‘파코라반’의 기획 MD로 활동하면서 디자이너 업무까지 익히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향후 SPA형 브랜드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품 신선도와 트렌드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제품 디자인의 선택이 중요시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종전 기획인력은 상경이나 섬유공학과 출신이 많았으나 점차 디자인학과 인물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업체들은 기획과 디자인 업무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팀을 번갈아가며 배속시켜 개인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투자하고 있다.

또 이러한 인력들을 통해 그동안 분리 되었던 기획과 디자인실의 유기적으로 업무진행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도의 김동원 팀장은 “MD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위상도 높아지고 있어 기획인력은 디자이너 업무를 겸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대세”라며 “디자인실장급 인력들도 기획 업무까지 습득해 디렉터 위치까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16(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