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여성복 매출 증가세

2008-04-16 09:08 조회수 아이콘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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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여성복 매출 증가세


대형마트에서 여성복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롯데마트의 경우 올 1분기 여성복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 신장했으며, 홈플러스는 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대형마트들이 유아동복, 캐주얼, 인너웨어, 잡화에 비해 취약했던 여성복을 보강하고 이에 맞춰 입점업체 역시 상품,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기 때문.

아마넥스의 ‘아날도바시니’는 월 1억원 매장 만들기를 캠페인 등 효율점 위주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으로 외형과 동시에 점 효율도 지속 신장 현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월평균 4천만원대, 상위 15개 점에서는 5천~6천만원대까지 나오고 있다.

에스지위카스의 ‘에이비플러스’ 역시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모 브랜드 ‘에이비에프지’에 익숙한 30대 소비자들을 흡수하면서 롯데 전 매장에서 월평균 4천만원대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수비’로 40여개 대형마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완도어패럴은 올 들어 중심상권 거점 매장을 확보하고 스타급 매장을 집중 육성하는 전략으로 1분기 매출이 30% 이상 신장한 월평균 3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형마트 주 소비층이 주부라는 점을 감안해 캐주얼 단품과 믹스매치 셋업물을 크게 보완하는 한편 월별로 이들을 공략한 판촉 마케팅을 구사한 것이 적중했다.

미도컴퍼니의 ‘미센스’는 최근 대리점을 포함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 외형 확대와 함께 올 들어 대형마트에서만 15% 신장한 월평균 2천7백만~3천만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올 추동 시즌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빅모델을 기용하고 소비자 밀착 마케팅을 벌여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보다 젊은 감각으로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A&H인터내셔날의 캐릭터 ‘데스틸’은 사입제로 운영함에 따라 원가경쟁력과 빠른 상품회전을 강점으로 월평균 3천~4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형마트 바이어는 “그동안 대형마트 브랜드들은 가격대만 백화점 대비 낮을 뿐 특별한 전략이 부재했는데 영업기간이 늘면서 주 고객층인 30~40대 주부들의 소비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상품기획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신장세에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16(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