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임원 ‘구관이 명관’
예신퍼슨스, 이에프이, 좋은사람들 등 중견 패션 업체들이 최근 회사를 떠난 임원을 재영입,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핵심 인력이 빠져 나간 이후 실적 부진을 겪은 공통점이 있으며, 이번 인사로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하고 있다.
예신퍼슨스는 최근 김창환 부사장을 비롯 김진희 디자인실장, 이수영 본부장 등을 다시 불러들였다.
김 부사장은 예신퍼슨스의 캐주얼 브랜드가 승승장구할 무렵 영업을 총괄했던 인물로 2005년 마이더스브릿지를 설립 독립했다가 다음해에 트라이브랜즈 총괄 상무로 자리를 옮긴 뒤 이번에 다시 친정으로 복귀했다.
이수영 본부장과 김진희 디자인실장 역시 예신퍼슨스에 있다가 트라이브랜즈로 자리를 옮긴 뒤 컴백한 경우다.
이에프이는 김종건 이사와 한경수 이사를 불러 들였다.
김 이사는 이에프이 유아복 담당 부장을 하다가 삼원색 아동복 총괄이사로 옮겼다가 최근 재입사했다.
아동복 별도법인 이에프엘 ‘모이츠’를 담당하게 된다.
한 이사는 2년 전 이에프이 부장으로 퇴사했다가 최근 이에프엘 ‘리바이스키즈’ 부장으로 컴백한 뒤 바로 이사로 승진했다.
전방군제는 최근 신임 대표에 코튼클럽 부사장 출신의 나영찬씨를 선임했다.
나 사장은 전방군제에서 이사로 퇴사했다가 대표이사로 금의환향했다.
제일합섬, 서광, 전방군제를 거쳐 최근까지 코튼클럽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좋은사람들의 정길현 이사도 비슷한 경우다. 정 이사는 주병진 회장이 경영권을 직접 진두지휘할 당시 부장으로 퇴사했다가 지난해 관리이사로 재영입됐다.
어패럴뉴스 2008.4.18(금)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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