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빅 로고 경쟁
TD캐주얼 업체들이 빅 로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폴로’, ‘빈폴’, ‘라코스테’, ‘까르뜨블랑슈’ 등은 로고 크기를 키우는 것 뿐 아니라 색상을 다양하게 하고 팔이나 등에 디테일을 추가해 변화를 주고 있다.
이 같은 빅 로고는 춘하 시즌 대표 아이템인 피케이 티셔츠에 주로 적용, 높은 판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두산의류BG의 ‘폴로’는 빅 로고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빅 포니’로 이름 붙인 빅 로고를 지난 2005년부터 티셔츠와 모자에 적용해 매 시즌 일부 선보였고, 작년에는 ‘빅포니’ 시리즈를 완판하는 등 좋은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물량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색상으로 자수를 놓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일모직의 ‘빈폴’은 종전보다 두 배 이상 큰 빅 로고를 선보인 가운데 ‘1st 플레이어’ 라인의 판매가 가장 좋다.
이 제품은 가슴 부분의 로고 크기를 키운 것으로 반팔 소매 깃에 ‘1st 플레이어’ 라는 문구의 자수가 들어갔다.
현재 6개 색상이 출시돼 7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는 런칭 7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애니버셔리 라인 중 메인 아이템에 빅 로고를 적용하고 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재킷의 가슴 포켓과 티셔츠 중앙에 큰 사이즈의 로고를 넣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최근 출시한 롤랑 가로스 라인 중 민소매 티셔츠에는 앞판 가운데에 방패 문양 안에 빅 로고를 새겨 넣어 차별화했다.
이밖에 동일레나운의 ‘까르뜨블랑슈’는 올 추동 시즌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추진하면서 로고를 새로운 형태로 교체하고 바뀐 신 로고를 활용해 빅 로고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메트로프로덕트의 ‘라일앤스코트’도 핫 섬머를 겨냥해 골드라벨 빅 로고 티셔츠를 이 달 중 선보인다.
어패럴뉴스 2008.4.22(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