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진캐주얼 중국 시장 공략

2008-04-28 10:40 조회수 아이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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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진캐주얼 중국 시장 공략


진캐주얼 업체들이 중국 내 백화점 입점을 확정짓거나 매장 개설을 위한 시장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는 많은 국내 패션 업체들이 진출해 있지만 진을 주력으로 가는 브랜드는 거의 없는 편이어서 이들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케이트랜드는 오는 6월 20일 북경 롯데백화점에 ‘버커루’의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어 항주 대하백화점, 송도 왕푸징백화점, 상해 태평양백화점 등에도 입점,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대리상을 통해 전개하며 향후 별도 법인을 설립해 직진출할 계획이다.

또 국제 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해 미국 등 해외 진출 지역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윤근석 팀장은 “버커루가 갖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이 중국 시장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부합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치앤에프인터내셔날의 ‘블루미스티’도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항주와 대련 지역 백화점 바이어와 상담을 벌였으며, 빠르면 올 하반기 2개점을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브이투도 중국 진출을 위해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백화점과 가두점, 패션몰 등 다양한 유통을 검토 중이며, 첫 매장 오픈 시기는 내년 춘하 시즌으로 잡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스타일과 취향을 분석하고 그에 걸맞은 제품을 개발하는 등 생산과 기획의 현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28(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