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토틀 브랜드 수트 비중 강화

2008-04-30 09:41 조회수 아이콘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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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토틀 브랜드 수트 비중 강화


토틀 브랜드들이 수트 비중을 강화한다.

업계에 의하면 ‘에스티코’, ‘더셔츠스튜디오’, ‘아이팟6’, ‘더클래스’ 등은 지난해부터  출시한 중저가 수트가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 추동 시즌 합리적인 가격대의 수트 물량을 확대키로 했다.

또 물량 확대와 함께 스타일 수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히고 원가 절감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는 중저가 수트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토틀 업체들의 수트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면서 판매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토틀 브랜드들이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수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리딩 브랜드의 경우 올 들어 수트 판매율이 전년대비 30% 이상 늘었고, 이를 통한 코디 판매로 전체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티오의 ‘에스티코’는 올 추동 수트 비중을 전체 물량의 30%로 잡았다.

이는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반응에 따라 스팟 물량도 확대할 방침이다.

수트와 함께 트렌치 코트 등을 출시해 세트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브의 ‘더셔츠스튜디오’는 이번 시즌 셔츠와 넥타이 비중을 70%에서 60%로 낮추고 수트와 액세서리 비중을 40%까지 높였다.

또 추동 시즌에는 수트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상품력을 강화한다.

우성아이앤씨의 ‘아이핏6’는 전체 물량의 25%를 수트로 구성하고, 가격대비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시즌 블랙과 그레이 수트가 80%의 판매율을 보이면서 추동에는 이를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더클래스’는 이번 시즌 수트를 전체의 25% 비중으로 출시, 이중 9만원대 제품은 판매율이 90%에 달했다.

일부 아이템은 리오더를 진행해 올 추동에는 30%로 비중을 확대한다.

재킷과 점퍼, 코트류 등 외의류도 보강해 단품 아이템과 함께 판매한다.

‘더클래스’의 송호영 차장은 “토틀 브랜드의 경우 셔츠와 넥타이가 주력 상품이지만 최근 들어 수트 판매가 많아지고 매장에서도 단가가 높은 수트를 선호해 전체적인 기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30(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