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해외 직소싱 늘린다
대형마트들이 해외 직소싱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업체는 글로벌 소싱 전담팀 구축과 비중 확대를 지속하며 이 부문 생산 물량을 많게는 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소싱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 생산비용이 증가,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남아 등 새로운 창구를 개발하고 있다.
작년 말 해외소싱을 전담하는 상품개발본부를 구축한 이마트는 지난해보다 해외소싱 물량을 500억원 더 늘리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초부터 대형마트는 가격이 핵심이 될 정도로 가격경쟁력 향상이 성장의 중요한 열쇠로 인식되고 있으며, 해외 출점에 나서면서 진출을 계획한 동남아 국가를 활용한 소싱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6년 12월 개설한 인도사무소를 통한 소싱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여름 시즌부터 의류 제품까지 인도 소싱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전체 물량의 80%를 생산했으며 중국 대비 20% 원가절감 효과를 낼 수 있어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 인도사무소를 통해 동남아 및 인도 지역에서의 패션 잡화, 생활용품 등의 소싱 지역을 확대해나가는 동시에 출점 지역도 적극적으로 물색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도 글로벌 소싱 전담 바이어를 늘리며 전문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영국, 터키, 불가리아 등 15개국을 통해 해외 직소싱 품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영국 테스코사의 아시아 물류담당 기지인 홍콩테스코 인터네셔널 오피스를 통한 소싱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제2, 제3의 소싱처 개발을 위해 적정 지역을 물색 중이다.
이마트는 신설된 상품개발본부에 해외 소싱 담당 임원을 배치, 바이어가 품목선정과 가격협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머지 단계를 별도 팀이 담당토록 하고 해외 소싱 지역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10년까지 목표로 한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을 달성을 위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상당수 해외 소싱 전담 인력 충원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5.8(목)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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