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매장, IT와 접목…이색 체험 공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의류 매장에서 IT와 접목을 통한 이색 체험 공간을 마련,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업체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 외에 브랜드를 느낄 수 있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나이키’는 ‘THIS IS LOVE’를 시즌 테마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명동점, 신촌점, 코엑스점 3개점에서 ‘터치를 통한 나와의 교감’이라는 주제로 뉴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새로운 감성 커뮤니테이션 방법으로 구현하고 있다.
고객들이 ‘나이키’ 매장 유리의 디지털 터치 부분에 손을 대면 화면에서 김연아가 다가와 손 인사를 하고 자신이 직접 스케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직접 김연아와 마주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UBU’는 작년 12월 명동점을 시작으로 코엑스 등 주요 점포에서 3차원 가상공간 피팅 서비스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바디스캐너에 들어가 자신의 얼굴, 체형을 스캔해 80인치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신체 아바타를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자유롭게 코디해 가상으로 착장해보는 서비스. 간편하게 여러 옷을 착용해볼 수 있고 옷을 입어보고 선택하는 번거로움도 줄여준다.
이 밖에 ‘에이든’은 명동점에 IT존, 커피바, 뮤직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패션채널 2008.5.16(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