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대형사 내년 신규 사업 활발

2008-05-19 10:17 조회수 아이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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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대형사 내년 신규 사업 활발


내실 경영에 주력해 온 여성복 대형사들이 내년에 대거 신규 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신원과 인디에프, 한섬 등은 내년 봄과 가을 신규 브랜드 런칭을 검토 중이거나 진행 단계에 있으며, 네티션닷컴과 데코 등은 브랜드 인수 및 기업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신원은 내년 봄 여성 영캐주얼을 선보일 예정인데 과거에 전개하다 중단한 바 있는 ‘아이엔비유’의 재런칭과 신규 브랜드 런칭, 브랜드 인수 등 여러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다.

합리적인 트렌디 스트리트 캐주얼로 포지셔닝을 정해 놓고 있으며, 상반기 중 브랜드 명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인디에프는 내년 가을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

‘테이트’와 ‘예쓰비’ 등 계열사 브랜드를 흡수 총 8개 브랜드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새로운 시대의 성장 동력이 될 만한 브랜드 런칭을 위해 시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내실을 다지고 북한 생산 등 대규모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 도입이나 라이센스권을 획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브랜드 인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복종은 여성복에 국한시키지 않고 캐주얼과 남성복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한섬은 올 추동 런칭키로 했던 남성복 ‘시스템옴므’의 런칭을 내년 1월로 미룬 가운데 추가 사업에 대한 시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가 프리미엄 시장과 중저가 매스 마켓으로 시장 양극화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그 틈새에 대한 시장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전문 업체의 컨설팅도 받고 있다.

네티션닷컴과 데코 등 이랜드 계열 업체들은 브랜드 인수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올 하반기 중 1~2개 브랜드를 추가로 인수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현재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형사 외에 보끄레머천다이징과 이니플래닝 등 2~3개 브랜드를 보유한 여성복 전문업체들의 신규 사업도 내년에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부분 수입 브랜드 도입이나 해외 유명 브랜드의 라이센스에 관심을 갖고 시장 조사를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5.19(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