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모태 유아동 브랜드 런칭 활발
유명 성인 브랜드를 모태로 한 유아동 브랜드 런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갭키즈’, ‘디펄스보이앤걸’ 등의 단독 브랜드는 물론 ‘노스페이스’, ‘이엑스알’, ‘코오롱스포츠’, ‘먼싱웨어’ 등의 키즈 및 주니어 라인 런칭까지 이어졌으며 올해도 ‘캘빈클라인진키즈’, ‘리틀마크’, ‘레노마주니어’, ‘유씨엘에이주니어’ 등이 진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작년에 ‘마크제이콥스’ 성인매장에서 키즈 라인을 테스트,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 ‘리틀마크’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단독 전개에 나섰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는 올 춘하 시즌 지난 2006년 중단했던 ‘캘빈클라인진키즈’를 재런칭, 3~16세를 공략하고 있다.
100% 직수입 및 완사입 형태로 부유한 상권 가두점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파스텔세상의 별도법인 지프랜드도 내년 런칭을 목표로 LG패션 ‘닥스’의 아동 브랜드인 ‘닥스리틀’을 런칭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미국 수입 여성복 ‘베이비팻’을 전개 중인 스타일라인도 유아동 라인 전개사를 물색 중이다.
이처럼 성인 모태 브랜드 런칭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기존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을 발판으로 출발, 홍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행착오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패밀리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한 대형사들의 영역 확장 또한 키즈 라인 런칭이 확대되는 이유다.
유명 브랜드 진출이 이어지면서 유아동 전문 업체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버버리칠드런’, ‘랄프로렌칠드런’, ‘빈폴키즈’ 등이 매년 두 자릿수 신장을 거듭, 점당 월 평균 6천~9천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유아동 시장 상위 그룹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동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명 브랜드가 가세, 매출 활성화를 꾀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5.20(화) http://www.appnews.co.kr
이전글
![]() |
5월들어 신사복 매출 급락 p |
|---|---|
다음글
![]() |
섬산련, 섬유업계 CEO 포럼 개최 |